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문원에게 요리를 해주는 콘텐츠를 찍었고 영상에서 문원의 행동을 본 네티즌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26일 유튜브 '어떠신지?!?'에서 신지는 영상을 찍기 위해 '정원 가꾸기'를 기획했지만 쏟아지는 빗줄기에 제작진과 당황하며 포기를 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비 오니까 김치전이나 해 먹을래?"라고 물었고 결국 요리하는 장면을 찍기로 했다.
얼마 만에 요리하는 거냐고 물어본 제작진에게 신지는 "3년? 더 됐지. 저 사람 만날 때 안 했었으니까. 부모님한테 해드린 게 다인데"라며 묵은지를 썰며 부침개를 준비했다. 남편 문원은 신지의 옆에서 눈치를 보며 재료 준비를 도왔고 "와이프가 비 오는데 김치전? 이러길래 '와이프 할 줄 알아?' 물어보니까 할 줄 안대. 난 전을 안 해봤거든"이라며 자랑을 했다.

문원은 신지의 한마디에 계란도 얼른 까서 넣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잘한다고 칭찬하는 제작진에게 신지는 "할 줄 아는데 안 하는 거라고 몇 번을 이야기해. 어려울 게 없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문원은 신지를 향해 "잘한다. 최고다"라고 큰 소리로 응원했고 냉장고에서 꺼낼 것도 없는데 자꾸 문을 열며 눈치를 봤다.
부침개를 뒤집다 기름이 신지의 몸에 튀었고 문원은 서둘러 신지의 앞치마와 옷을 닦아줘 다정한 면모도 보여줬다. 제작진은 큰 비밀을 들켰다며 요리를 못하는척했던 신지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신지는 "나 너무 근데 사실 지금 좀 잘못됐다고 생각하거든? 다 먹고 나니까 아 뭔가 잘못됐다. 내가 한 3~4년을 잘 숨기고 살았는데 유튜브 때문에 걸렸다. 하지만 행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문원 눈치 왜 이렇게 많이 봐", "눈치 이제 그만 봐도 됩니다", "신지를 아끼네", "두 부부 보기 좋아요", "신지 씨 결혼하고 얼굴이 더 좋아 보인다", "문원 뭔가 불쌍해", "신지 남편 위축돼 보이는 느낌은 왜지", "난 이제 슬슬 문원이 짠해", "이 정도 혼났으면 됐다. 문원아 자신감을 되찾자" 등 응원 섞인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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