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과 뛸 생각 없다! 바르셀로나행 좌절, 아틀레티코 "가능성 0%" 선언...아스날 이적 급물살→"처음으로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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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되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27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되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의 동료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되면서 아스날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9500만 파운드(약 1780억원)에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알바레스는 첫해 공식전 56경기 29골 7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52경기 20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여름 이적설에 휩싸였다.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스 영입에 나섰고, 알바레스도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나는 솔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모두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은 이적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 측에 판매 불가 방침을 세웠으나,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관련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이적 희망 의사를 이어갔다.

27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되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도 "우리는 알바레스를 영입하는 데 매우 관심이 있다. 우리의 제안이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며 구애를 보냈다.

그러자 아틀레티코는 "선수가 피해자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지만, 이번 사건에서 유일한 피해자는 우리"라며 "우리가 알바레스를 바르셀로나에 매각할 가능성은 0%"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27일 스페인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이 무산되자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의 강경한 태도에 알바레스도 바르셀로나행을 접는 모양새다. 차선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스페인 '마르카' 소속 다비드 메디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알바레스가 처음으로 아스날행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모든 상황은 알바레스에게 처음으로 팀을 떠나는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 행선지는 아스날"이라며 "알바레스 사태의 결말이 아스날 이적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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