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위기 탈출 절실한 안양, 홈에서 '6경기 무패' 인천 만난다...김운-마테우스vs페리어-제르소 '격돌' [MD현장]

마이데일리
FC안양 마테우스가 26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안양종합운동장 최병진 기자] FC안양이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안양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를 치른다. 홈팀 안양은 승점 30(7승 9무 8패)으로 8위를 기록 중이며 인천은 승점 33(9승 6무 8패)으로 바로 위인 7위에 올라 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올시즌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다. 4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다. 안양이 K리그1 무대에서 4연패에 빠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에는 두 차례 3연패에서 위기를 탈출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는 홈에서 FC서울에 0-7 참패를 당했다. 전반전에만 5골을 내주면서 일방적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수비 불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려 14골을 실점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울산 HD로 이적한 토마스와 어깨 인대 파열 수술로 장기간 이탈을 하게 된 이태희의 공백을 좀처럼 메우지 못하고 있다. 무너진 밸런스를 회복과 함께 연패 탈출이 절실한 시기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이 지난 22일 펼쳐진 FC서울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면 인천은 최근 6경기 3승 3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3경기 연속 무승부로 답답한 흐름이 계속된 가운데 지난 주말 광주를 1-0으로 꺾으며 오랜만에 승점 3을 추가했다.

다만 경기력은 다소 아쉬웠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추가시간에 가까스로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이를 무고사가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안양은 김다솔이 골문을 지키며 김재현, 권경원, 이창용, 주현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이진용과 한가람이 중원에 위치하며 좌우 측면에는 최건주와 채현우가 나선다. 전방에는 마테우스와 김운이 출전했다. 벤치에는 김정훈, 김영찬, 강지훈, 김동진, 김정현, 김보경, 대니 바커, 아일톤, 블레이즈가 대기한다.

인천은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끼며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최승구가 포백을 이뤘다. 서재민과 김영환, 이민혁이 중앙에 위치하며 제르소, 이동률, 페리어가 공격을 이끈다. 이태희, 박경섭, 김명순, 이명주, 김성민, 정치인, 레안드로, 이청용, 무고사가 교체 출전을 기다린다.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가 지난 23일 펼쳐진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23일 펼쳐진 광주FC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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