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만든 기적'…BTS 팬 아미, 소아암 환아 위해 1억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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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민(30)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 팬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 가운데, 이를 지켜본 팬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지민과 난치병 소녀 올리비아의 만남 이후 재단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보내며 선행에 동참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기준 팬들의 후원으로 모인 금액은 9만 3,000달러로, 약 1억 2,000만 원을 넘어섰다. 지민이 보여준 따뜻한 행동이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어지며 또 다른 선행으로 확산된 것이다.

앞서 지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BTS WORLD TOUR 'ARIRANG''에서 메이크어위시 재단의 초청으로 공연장을 찾은 올리비아와 만났다.

지민은 올리비아에게 키링을 건네고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올리비아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팬들은 올리비아를 비롯한 난치병 환아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재단에 기부금을 보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팬들의 선행으로 이어지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25일 프랑스음반협회(SNEP)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스윔(SWIM)'은 지난 20일 자로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프랑스음반협회 골드 인증은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실물 음반 판매량 등을 합산해 누적 1,500만 스트리밍 상당을 기록한 곡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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