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연예인들 잇달아 저격하더니…방송 복귀엔 "불가능"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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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여러 연예인을 잇달아 언급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방송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고영욱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세상에 알려진 사안으로는 내 방송 복귀가 불가능한 건 이변이 없는 한 바뀌지 않는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예전에 내 능력 이상의 과분한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누렸었고, 물론 개인적인 여러 아쉬움은 있지만 받아들이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장 보러 다니고 집에서 개들 똥오줌 치우며 일반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일 뿐"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설명했다.

최근 여러 연예인을 언급하는 글을 연이어 올리고 있는 데 대해 그는 "그저 엑스(X)에 내 생각을 올리는 것뿐인데 부지런한 기자분들이 성실하게 기사화하는 것뿐"이라며 자신의 SNS 활동이 주목받는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영욱은 "멋대로들 까불고 호들갑들 떨지 말고 각자 자신의 일상에 충실하길"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고영욱이 이처럼 방송 복귀 가능성까지 직접 언급한 건 최근 그의 SNS 활동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방송인 이지혜를 비롯해 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 코미디언 장도연과 장동민 등 여러 연예인을 실명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혀왔다.

특히 박하선의 명품 소비를 언급하며 남편 류수영까지 거론했고, 장도연에 대해서는 과거 방송 모습을 언급하며 비판적인 평가를 내놨다. 장동민을 향해서도 과거 자신의 사건 이후 연락이 없었다는 개인적인 기억을 공개하는 등 연예인들을 향한 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고영욱은 미성년자들을 성폭행,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당시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확정됐으며, 2015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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