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 25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안도걸 특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남·광주 지역위원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은 행정통합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 '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를 핵심 기치로 내걸고,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을 넘어선 '진정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시당은 우선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320만 특별시민이 체감하는 통합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 중앙당과 특별시당,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위원회'와 3대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18명의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행정통합지원 △서남권 국제공항 개발 △메가프로젝트 △동부권 제조벨트 △민주화 성지 세계화 △전통산업 경쟁력 강화 등 6대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무안공항 이전, AI·반도체·신재생에너지, 석유화학·철강 산업 재도약,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세계화, 농축수산·문화관광 산업 고도화 등에 당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전략기획위원회'와 전직 시·도지사 및 장관급 인사로 구성된 '통합도약 자문위원회'를 통해 정책 전문성과 국정 경험을 결집한다.
당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AI 기반 당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당원 중심의 디지털 정당을 구축하고, 'NEXT JK 50 미래 정치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과 신진 정치인을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안도걸 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전남과 광주는 이제 굳건한 원팀"이라며 "320만 시·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눈부신 내일을 향해 당당하고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이날 출범을 계기로 행정통합을 넘어 산업·정책·정치·인재를 아우르는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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