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합천군민체육공원 노찬혁 기자] 용인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죽죽장군기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용인대는 24일 오후 6시 합천군민체육공원 3구장에서 열린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4강전에서 배재대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배재대는 이준규, 배가온, 정우겸, 이호재, 이민서, 양태민, 이지윤, 홍민준, 임은총, 황병윤, 김태헌이 선발 출전했다.
용인대는 배성훈, 홍현민, 김우진, 김규민, 조영제, 유훈, 김민서, 진동환, 오윤건, 박준형, 권민세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용인대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민세가 진동환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고, 로빙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더 이상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용인대가 배재대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용인대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같은 시간 합천군민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중앙대와 인제대의 4강전 경기는 중앙대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인제대는 박준혁, 예현우, 이주성, 김명진, 오승훈, 김승호, 박영준, 정민혁, 조정원, 최진혁, 김종원이 먼저 나섰다.
중앙대는 우규정, 조정현, 이탁호, 이태경, 황지성, 이수로, 박준, 김예준, 김민성, 김동연, 최강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가 전반 5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태경의 크로스를 이탁호가 머리로 돌려놓았고, 뒤에서 쇄도하던 김동연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인제대는 후반 1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골키퍼의 롱패스를 유예준이 박영준에게 연결했고, 박영준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후반 45분 중앙대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왼쪽 측면에서 볼을 받은 이태경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이태경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중앙대가 2-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앙대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지난 1월 1·2학년 대회와 7월 추계연맹전에 이어 올 시즌 3관왕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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