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경쟁' 삼성과 KT만 엔트리 변화줬다, 포수 김도환-대타 자원 이정훈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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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이 포수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1위 경쟁을 벌이는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나란히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BO는 야구가 없는 24일 1군 선수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총 2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에서는 포수 김도환을, KT에서는 외야수 이정훈을 각각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도환은 지난달 15일 콜업된 후 21경기 출전해 타율 0.087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2차레의 도루 저지를 하기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53경기 타율 0.242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부상 등 특이 사항은 없다.

오는 25일부터 확대 엔트리가 시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구단들은 포수 엔트리를 3명 활용한다. 김도환이 말소된 만큼 박세혁이 콜업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훈은 올 시즌 첫 말소다. 69경기 타율 0.303 1홈런 15타점 OPS 0.773을 마크했다. 올해 KT 대타 요원으로 활약했으나 확대 엔트리를 앞두고 처음으로 2군행을 통보 받았다.

KT 이정훈이 9회초 2사 1.3루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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