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EWC 2026' 크로스파이어 부문 바이샤 게이밍 우승…'N9' 왕하오 MVP 선정

포인트경제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그랜드 파이널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팀 리퀴드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EWC 2026' 크로스파이어 종목 그랜드 파이널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팀 리퀴드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포인트경제]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2026'의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바이샤 게이밍이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서 맹활약…우승 상금 75만 달러 획득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파리에서 닷새간 펼쳐진 EWC 2026 크로스파이어 부문에서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샤 게이밍은 결승전에서 팀 리퀴드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AG.AL을 꺾고 기세를 올린 바이샤 게이밍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1세트를 10대1로 크게 앞서며 기선을 제압한 바이샤 게이밍은 2세트와 3세트 역시 각각 10대4로 마무리지었다. 결승전 전체 39라운드 가운데 단 9라운드만 내주는 월등한 경기력으로 우승 상금 75만 달러(약 10억 3000만원)를 확보했다.

반면 클럽 챔피언십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팀 리퀴드는 핵심 저격수 'Goken' 까이오 도스 산토스가 부진에 빠지면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MVP 'N9' 왕하오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

바이샤 게이밍의 'N9' 왕하오 선수가 경기 후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바이샤 게이밍의 'N9' 왕하오 선수가 경기 후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바이샤 게이밍의 주장이자 팀의 중심 역할을 맡은 'N9' 왕하오가 선정됐다. 왕하오는 이번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플레이로 팀을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왕하오는 "초반 대진이 까다로워 과정이 험난했지만, 준비한 대로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개인 상을 받았지만 승리의 진짜 원동력은 서로 시너지를 낸 팀원 전체의 호흡에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 권역, CFS 2026 그랜드 파이널 추가 슬롯 확보

이번 성과로 바이샤 게이밍은 2023년 CFS 그랜드 파이널 우승 이후 국제무대에서 보였던 아쉬운 흐름을 끊어내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우승 혜택에 따라 바이샤 게이밍이 속한 중국 지역은 올해 말 열리는 'CFS 2026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 1장을 추가로 받게 됐다. 왕하오는 "크로스파이어 종목에서 중국 팀들의 경쟁력은 여전히 높다"며 "참가 규모가 늘어난 만큼 연말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3·4위 결정전에서는 킹제로 e스포츠가 팀 스탈리온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3위를 기록했다. 킹제로 e스포츠는 신예 'ice' 쑨페이허가 첫 국제 대회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반면 팀 스탈리온스는 전날 준결승 풀세트 접전의 여파와 에이스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의 침묵이 겹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마일게이트, 'EWC 2026' 크로스파이어 부문 바이샤 게이밍 우승…'N9' 왕하오 MVP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