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피부결부터 밤 세안까지"…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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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뷰티위크'에서 소비자의 24시간 뷰티 루틴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마련된 한국콜마 부스. /한국콜마
'2026 서울뷰티위크'에서 소비자의 24시간 뷰티 루틴을 함께한다는 콘셉트로 마련된 한국콜마 부스. /한국콜마

[포인트경제] 글로벌 K뷰티의 핵심 제조 기반을 이끄는 한국콜마가 대한민국 대표 뷰티 축제인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린다.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K뷰티의 기술적 토대를 현장에서 직접 입증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24일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뷰티위크는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첫해 52개사에 불과했던 참가 기업은 올해 147개사로 늘었으며, 해외 바이어 참가국 역시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행사 현장에서 이뤄진 수출 상담 규모만 3000만달러에 달한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왼쪽)이 '2026 서울뷰티위크' 한국콜마 부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에게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콜마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왼쪽)이 '2026 서울뷰티위크' 한국콜마 부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에게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콜마

스킨케어·선케어·클렌징…‘24시간 뷰티 루틴’ 현장 체감

한국콜마는 올해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Every Moment of Your Day, Kolmar)'를 전시 주제로 정했다.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화장품 뒤에 숨은 연구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전시 공간은 아침 스킨케어, 낮 선케어, 밤 클렌징으로 연결되는 '24시간 뷰티 루틴' 흐름에 따라 입체적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연구원이 상주하며 제형별 특성과 핵심 기술을 안내한다.

스킨케어존에서는 차세대 피부 전달 기술인 '더마핏 마이크로 니들(미세 침)'을 체험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을 활용해 피부 자극은 줄이고 유효 성분 흡수율은 극대화한 기술이다. 선케어존에서는 UV 카메라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 도포 전후를 비교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두피 전용 선케어 제형도 첫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클렌징존은 선케어 제품을 직접 지워본 뒤 피부 분석 카메라로 세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쿨링 미스트'를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룰렛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동반 성장 기틀 마련"…유망 스타트업 발굴 앞장

한국콜마는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을 보탠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열리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뷰티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이번 심사에는 한국콜마 스킨케어연구소장과 UV Tech Innovation 연구소장이 직접 참여해 기술성과 시장성을 평가한다. 최종 수상한 스타트업에는 한국콜마와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은 우수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이를 받쳐주는 제조·연구기업과 유통 플랫폼이 함께 구축한 산업 생태계에서 비롯된다"며 "서울뷰티위크의 시작을 함께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K뷰티의 입지를 넓히고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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