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합천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4기 김재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대구과학대학교를 제압했다.
배재대는 22일 오후 6시 군민2구장에서 열린 대구과학대와의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8강전에서 4-1로 완승을 거뒀다.
선제골은 배재대의 몫이었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정우겸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호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구과학대는 전반 23분 동점을 만들었다. 이승민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전방으로 침투하던 백승준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백승준은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배재대는 홍민준을 투입했다. 홍민준은 후반 23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우겸이 전방으로 올렸고 김태헌이 헤더로 공을 떨궜다. 홍민준은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배재대는 후반 37분 격차를 벌렸다. 장우예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맞고 임은총에게 흘렀다. 임은총이 왼발 발리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배재대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과학대의 코너킥을 막아낸 뒤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다. 장우예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전방으로 침투하던 이석현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이석현은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완성했다.
배재대는 대구과학대를 4-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24일 배재대는 4강에서 두 번의 승부차기를 겪고 올라온 용인대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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