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직후부터 영입 추진했다'…토트넘, 맨시티 공격수 메디컬테스트 '이적료 최대 1608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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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사비뉴가 팀 K리그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맨시티의 사비뉴가 뉴캐슬과의 2025-26시즌 FA컵 경기에서 세리머리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BBC는 21일 '토트넘이 사비뉴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7500만파운드(약 1419억원)에 합의했다. 옵션 조항에 따라 1000만파운드(약 189억원)가 추가될 수 있다. 사비뉴는 토트넘과의 장기 계약 체결에 앞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토트넘의 사비뉴 영입은 12개월 이전부터 추진되어 왔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사비뉴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사비뉴 영입 이적료는 최대 8500만파운드(약 1608억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사비뉴는 토트넘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에 남기로 결정했지만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고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7경기에 그쳤다'며 '토트넘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토날리 영입으로 중원을 보강한 후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멈출 생각이 없다. 토트넘은 맨시티 공격수 마르무시 영입을 위한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사비뉴와 마르무시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각포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각포 영입에 필요한 자금까지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메로, 스펜스, 부슈코비치 등을 매각했다.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매각을 통해 1억 4000만파운드(약 2648억원)의 수익을 얻었지만 선수 영입에 3억파운드(약 5675억원)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언급되는 사비뉴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PSV아인트호벤과 지로나 등을 거친 사비뉴는 2024-25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5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선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가운데 북중미월드컵 최종엔트리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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