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서천 홍원항이 제철 전어와 꽃게의 맛을 앞세워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제24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9월6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원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산 전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전어회와 전어구이, 전어무침은 물론 꽃게찜과 시원한 꽃게탕까지 선보여 제철 수산물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식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맨손 전어 잡기 체험'은 매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천군과 지역 주민들은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손님맞이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홍원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과 서면주민자치회, 서면새마을회,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홍원항 진입로와 축제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홍원항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포구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맛보는 동시에 시원한 바닷바람과 붉게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감상하며 홍원항만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이건호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홍원항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제철 수산물의 진미를 맛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축제 기간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장 환경과 주변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 운영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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