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담양군이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행사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정원문화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며, 이번 비엔날레를 계기로 담양은 세계적인 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최근 '2027 남도정원 비엔날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과 공간 구성, 단위별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박종원 군수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립정원문화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공간 배치와 전시, 행사 후 정원 자산의 지속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7년 10월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담양에서 한국정원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죽녹원 일원과 담양읍, 전통원림 등 주요 관광거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담양만의 전통 정원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초청작가·공모작가·기업·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정원 전시와 정원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죽녹원을 중심으로 시가지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객들이 지역 전역에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지역주민, 상인,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비엔날레 기간 조성되는 다양한 정원과 콘텐츠를 행사 이후에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박종원 군수는 "기본 방향성과 공간, 프로그램의 큰 틀이 구체화됐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이자 세계적인 정원문화·치유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홍보와 조직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 향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비엔날레 이후로도 담양의 정원과 문화,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