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 영입 계획 꼬이나?…1년 만에 쏘니 공백 채울 윙어 몸값 인상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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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닷컴'에 따르면 리버풀이 코디 각포의 몸값을 올릴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타깃인 코디 각포의 몸값을 올릴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머무르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공격진의 부진이 컸고 10시즌 동안 팀에 헌신한 손흥민(LAFC)의 빈자리도 크게 느껴졌다.

자존심을 구긴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르틴 두브라브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이제 공격진 보강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현재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두 공격 자원은 사비뉴(맨체스터 시티)와 각포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각) "각포는 올여름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각포를 설득해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지만, 토트넘은 70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 규모의 이적료가 막판에 인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영국 '리버풀닷컴'에 따르면 리버풀이 코디 각포의 몸값을 올릴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각포는 2023년 1월 리버풀에 합류했고 통산 180경기에 출전해 50골 2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해 52경기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팀토크'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 정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여름 PL에서 오가는 엄청난 규모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며, 27세인 각포가 2030년 6월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는 점도 반영된 금액이다"면서도 "하지만 '리버풀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구단주인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은 각포의 가치 평가를 재검토해 토트넘에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수도 있다. 현재 첼시가 진행 중인 다른 이적 협상을 각포의 새로운 몸값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

현재 첼시 윙어 페드루 네투는 알힐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적료 규모는 1억 파운드(약 1910억 원)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이는 각포의 예상 이적료보다 무려 3000만 파운드(약 570억 원) 높은 금액이며, 최근 세 시즌 기록을 비교하면 네투가 각포보다 뛰어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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