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영국 '토크스포츠'의 에이드리언 더럼과 스튜어트 피어스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으로 아스널을 꼽았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PL 정상에 올랐다. 2003-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리그 2연패를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브루누 기마랑이스, 크리스토스 촐리스, 일란 멜리에, 피에로 인카피에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지난 16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토크스포츠'의 더럼과 피어스는 18일 이번 시즌 PL 우승팀과 강등팀을 예측했다. 두 사람 모두 아스널이 정상에 오를 것으로 봤다.

더럼은 "나는 아스널이 승점 20점이 넘는 격차로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PL 출범 이후 우승팀의 역대 최다 승점 차 신기록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시기에 리버풀이 맨시티보다 승점 18점 앞섰고, 2018년에는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승점 19점 앞섰다. 그것이 기록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아스널은 구단 전체가 하나로 뭉쳐 있다. 지난 시즌 보유했던 선수단을 더욱 강화했다. 우승이 그들에게 자신감과 권위를 가져다준 것 같다. 그리고 그들에게 도전할 경쟁자가 부족하다는 점은 아스널을 더욱 자신감 있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더럼은 아스널에 이어 맨시티, 첼시, 토트넘 홋스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리즈 유나이티드, 맨유가 차례로 2~7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어스는 리버풀, 첼시, 맨유, 브렌트퍼드, 브라이턴, 맨시티가 아스널의 뒤를 이을 것으로 봤다.
한편 강등당할 팀으로는 두 전문가 모두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과 헐 시티를 꼽았다. 더럼은 풀럼이 강등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피어스는 지난 시즌 선전했던 선덜랜드가 강등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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