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두 윙어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에 이어 이브라힘 음바예까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4억 4000만 파운드(약 8410억 원)를 투자했지만,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결국 아르네 슬롯 감독이 팀을 떠났고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올 시즌 리버풀은 제레미 자케, 빅토르 무뇨스, 로날드 아라우호(임대)를 영입했다. 이적시장에서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바르콜라와 음바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끊임없이 바르콜라와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PSG가 책정한 몸값인 1억 4500만 유로(약 2370억 원)보다 낮은 금액에 영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콜라 영입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리버풀은 또 다른 PSG 윙어와 개인 조건 합의까지 마쳤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주목할 점은 최근 몇 주 동안 리버풀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된 또 다른 PSG 윙어 음바예가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프랑스 'RMC 스포츠'를 인용해 "리버풀은 음바예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18세 세네갈 국가대표 선수와 5년 계약의 금전적 조건에 합의했다"며 "'RMC 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는 음바예가 리버풀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정했으며, 이번 여름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제안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했다.
2008년생 음바예는 PSG 유스 출신으로 2024년 8월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PSG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PSG 공격진에는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등이 있다. 페란 토레스와 미카 고츠도 PSG에 합류했다.
프랑스 '레키프'에 따르면 리버풀은 음바예 영입을 위해 42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입지가 불투명한 음바예는 리버풀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제 리버풀과 PSG의 협상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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