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마블 히어로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개봉일을 2028년 7월 28일로 확정했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로써 2028년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는 총 세 편이 되었다"라며, "'블랙 팬서 3'는 2028년 12월 15일, 제목 미정의 '엑스맨' 영화는 2028년 5월 5일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에 '제목 미정의 디즈니 영화'로만 알려졌던 또 다른 마블 신작은 2029년 11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 '고스트 라이더'는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타워즈: 스타파이터'의 각본가 조너선 트로퍼가 집필을 맡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과거 소니가 제작한 두 편의 영화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했던 '복수의 영혼' 역할을 이어받는다.
디즈니와 픽사의 다른 신작 개봉 일정도 함께 공개되었다. 픽사 애니메이션 '고스트 마켓'은 2028년 3월 10일 개봉한다. 산 자와 죽은 자가 만나는 가게라는 아시아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당초 스트리밍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나 극장 개봉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외에도 디즈니의 실사 영화 '라푼젤'이 2028년 3월 31일, 애니메이션 '클레이'가 2028년 11월 22일, 그리고 '코코 2'가 2029년 11월 21일에 각각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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