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351명을 선발한다.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은 이제 대학 선택을 넘어서 '졸업 후 어떤 경쟁력을 갖게 되나'로 옮겨가고 있다. 광주대는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실전 역량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교육 혁신으로 새로운 대학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
광주대학교는 단순히 졸업장을 주는 곳이 아니다. 입학부터 취업, 창업까지,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하나의 사이클로 설계해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한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구호 아래, 학생의 도전을 대학이 직접 책임진다는 파격적 시스템을 운영한다.
실제로 캠퍼스 중앙에는 공유 오피스가 자리잡았고, 학생들은 이 공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성장을 경험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까지 모든 과정을 대학이 직접 지원하고, 도전 끝 실패하더라도 그 리스크는 학교가 감당하는 방식이다.
광주대학교는 '인생에서 거의 유일하게 실패해도 절망하지 않는 공간'이라는 운영 철학 아래, 누구나 실패 비용 ‘0’에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는다.
교육 방식 또한 혁신적이다. 단순 강의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과의 실전 프로젝트를 중심에 두는 'PMI(Project-Market-Investment) 모델'에 집중한다. 학생들은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실질적인 적응력을 키우며, 이는 곧바로 취업과 창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앵커(구 RISE)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지역 성장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강화했다. 특히 리빙랩 운영이 돋보인다.
학생들은 제석산 구름다리 안전 등 지역 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도시녹지 조성, AI 기반 안전 도시재생 모델, 커피박 자원 순환 등 10여 개 프로젝트를 실전에서 경험한다. 광주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디자인진흥원, 남구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지역 전체를 하나의 살아있는 캠퍼스로 확장한다.
대학 행정도 첨단 기술로 무장했다. AI 챗봇 '하이 라이티'를 통한 학사행정, 상담 서비스 등 전면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 내재화(AX)를 통해 미래형 대학 운영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교양 교육 역시 대대적인 변화를 맞았다. 지난해 영어·글쓰기와 같은 기존 기초 교양 과목을 과감히 폐지하고, 그 자리를 'AI', '금융', '신체활동'으로 전면 개편했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커리큘럼이 옛 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일관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결정이다.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기업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실무 역량 강화 등, 실제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운다.
광주대는 국가장학금 소득구간 0~8구간 학생에게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국가장학금 1차 신청 후 등록금 납부 전 소득구간이 확정되면 선감면하고, 산정이 늦거나 2차 신청한 경우에는 등록금 납부 후 1학년 1학기 중 전액 환급한다.
수능 4개 영역 평균 등급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부터 입학학기 등록금 25%까지 차등 감면하며, 2027학년도부터는 제복공무원(군·경찰·소방·교정직) 자녀에게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는 장학금도 신설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미국·스페인·호주·아시아 15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챌린지를 운영했으며, 미국 웨스턴일리노이주립대와 사우스앨라배마대, 호주·일본·중국 대학 등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을 지향하는 기업가정신 대학"이라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학생 개개인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돌려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도전할 준비가 된 학생이라면 광주대에서 자신만의 위대한 스토리를 써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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