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둘인데…'죄 많은 남편' KCM, 15년만에 늦은 결혼식 올린다

마이데일리
KCM 부부 / KBS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KCM이 아내와 가정을 꾸린 지 15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3회 '내게 온 가장 큰 행운' 편에서는 KCM 가족의 감동적인 결혼 발표와 웨딩드레스 투어 현장이 단독으로 공개된다.

앞서 '슈돌'을 통해 미모의 아내 방예원 씨와 두 딸, 그리고 늦둥이 막내아들 하온 군까지 다섯 식구의 일상을 공개해 온 KCM은 그동안 식도 올리지 못한 채 15년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늘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해 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KCM은 "10월 4일,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예식 일정을 발표하며 온 가족이 함께한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주인공인 엄마를 위해 첫째 딸 수연과 둘째 딸 서연, 막내 하온까지 삼남매가 총출동해 열띤 드레스 추천과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KCM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아내의 모습을 마주하자마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지난 15년의 세월이 스쳐 지나간 듯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아내 역시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가를 적시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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