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 이고르 마타노비치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새 시즌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타노비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타노비치는 크로아티아 출신 최전방 자원이다. 194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분류된다.
2010년 장크트파울리 유스팀에 합류한 마타노비치는 2020-21시즌 1군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2021년 여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한 직후 친정팀 장크트파울리로 곧바로 재임대됐다.

마타노비치는 2023-24시즌 카를스루어 임대 시절 32경기 14골 5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4-25시즌 원소속팀 프랑크푸르트 1군으로 돌아와 공식전 25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뒤 기량을 만개했다. 마타노비치는 50경기 15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벤자민 세슈코를 품었다. 세슈코는 지난 시즌 32경기 12골을 올리며 전방의 핵심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하지만 조슈아 지르크지의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어 백업 스트라이커 보강을 추진 중이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마타노비치는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맨유는 마타노비치의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 토트넘도 마타노비치를 주시하고 있어 경쟁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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