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영입 포기' 레알 마드리드 결단! 아스널 PL 우승 멤버 데려온다…"무리뉴 감독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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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를 노리고 있다.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스포르팅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수비멘디.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를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수비멘디가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새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도 아스널 미드필더 수비멘디의 영입 가능성을 승인했다"고 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유스 출신인 수비멘디는 지난해 7월 팀을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1070억 원).

수비멘디는 지난 시즌 아스널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57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고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 그의 입지를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루누 기마랑이스를 영입했다. 데클란 라이스와 기마랑이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스포르팅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는 수비멘디.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는 "수비멘디 측에서는 그가 예상했던 것만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계획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지 않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파악한 바에 따르면 수비멘디의 에이전트가 상황을 평가하고 아스널을 떠날 경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살펴보는 가운데 아스널과 논의가 진행됐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도 수비멘디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판매할 의향이 있다.

그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멘디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초 레알 마드리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를 노렸지만,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

'팀토크'는 "무리뉴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더 많은 경험과 존재감을 더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수비멘디는 무리뉴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선수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 수비멘디와 관련해 접촉이 이뤄졌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수비멘디 측은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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