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 이강인과 같이 뛸 마음 여전히 없나...선수단에 사과→AT '잔류' 선언 X, 끝까지 이적 추진! 바르셀로나도 '마지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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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미켈 마르틴 탈라베라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동료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수단에 사과를 했지만 잔류를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미켈 마르틴 탈라베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알바레스는 라커룸에서 선수단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자신이 일을 처리한 방식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는 자신이 아틀레티코에서 얼마를 뛰든 클럽을 무엇보다 우선시할 것이라 말했다”고 했다.

알바레스는 2024-25시즌부터 아틀레티코에서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고 이적을 원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중 “이적을 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남겼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의 ‘선수 흔들기’와 알바레스의 인터뷰에 분노하면서 절대 이적을 허용할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알바레스의 사과를 요구했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지난 11일 “구단은 알바레스가 라커룸에서 사과를 하길 원하고 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월드컵 휴식기를 보낸 뒤 마침내 팀에 복귀했고 구단의 요청대로 선수단에 사과를 했다. 특히 이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발언이나 행동에 대해 선수단에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수단 사과가 아틀레티코 잔류 선언의 의미는 아니라는 시선도 있다. 12일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팀 훈련 복귀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면담을 했고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고 전했다.

14일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미켈 마르틴 탈라베라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동료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상황에서 알바레스를 데려오기 위한 마지막 시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알바레스를 팀의 중심 선수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는 이적을 시킬 의사가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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