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설아가 결혼정보회사를 직접 찾아 상담을 받으며 30대 싱글로서 결혼과 인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에는 '뭐 먹고 사냐' 에피소드 1화가 공개됐다. 그룹 우주소녀 설아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상담사에게 회원 평가 기준과 가입 조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담사는 "외모, 나이, 재산 외에도 부모님의 직업과 가정환경을 중요하게 본다"며 "가정환경은 자녀의 인성과 생활 태도 등을 판단하는 지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30대 여성 회원에 대해서는 "남성 회원 대부분이 출산 등을 고려해 여성의 나이가 34세를 넘지 않기를 희망하는 편"이라며 나이에 따라 매칭 범위와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가입비는 기본 300만~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노블레스 라인이나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할 경우 1,000만~5,000만 원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아는 실제 상담에서 나이 4점, 외모 5점, 재산 4점, 집안 4점, 학력 1점을 받았다. 특히 재산 4점은 30대 기준 현금 자산 1억 원 이상을 보유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였다. 그룹이 뒤늦게 빛을 보며 정산이 늦어진 상황에서도 착실하게 저축해 온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상담 이후 식사 자리에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설아의 솔직한 고민이 이어졌다. 설아는 "돈 얘기는 친구들끼리도 예민한 거니까 (안 한다)"며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결혼이고 애기고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더라.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건 '내가 원하지 않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1988년생 친언니의 결혼과 임신 과정을 지켜보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설아는 "언니가 너무 잘 사니까 부럽더라. 나이가 들었을 때 (가족이) 엄청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될 것 같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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