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비용 줄여 적자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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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옥. /위메이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21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인건비와 광고선전비를 줄이면서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억원 축소됐다.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083억원, 영업손실 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5억원에서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게임 매출이 8% 감소한 데다 전 분기에 반영한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분쟁 종결 관련 일회성 라이선스 매출이 빠진 영향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61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587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같은 기간 399억원에서 125억원으로 줄었다.

위메이드는 신작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선다. ‘나이트 크로우’ IP를 활용한 신작 이름을 ‘나이트 크로우W’로 확정하고 글로벌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원작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6월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외자판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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