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애스턴 빌라가 주앙 팔리냐(바이에른 뮌헨)를 노린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빌라가 팔리냐 영입을 놓고 협상 중이라고 구단의 풋볼 디렉터가 밝혔다"며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매각할 의사가 있는 세 선수 중 한 명이다"고 했다.
팔리냐는 2024년 7월 풀럼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25경기에 출전했다.
팔리냐는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45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마크했다.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종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PL 잔류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2600만 파운드(약 490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았다. 이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하면서 팔리냐의 완전 영입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팔리냐는 바이에른 뮌헨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이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빌라가 팔리냐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다미안 비다가니 빌라 풋볼 디렉터는 독일 '빌트'를 통해 "아마두 오나나가 시즌 전체를 결장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팔리냐는 우리의 계획에 잘 맞을 아주 좋은 선수다"며 "우리는 협상 중이지만 현재 합의된 것은 없다. 빌라가 그에게 훌륭한 구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토크스포츠'는 "비다가니는 여기까지만 밝혔다. 빌라의 모든 구성원이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큰 존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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