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달성군의회를 이끄는 곽동환 의장이 지역 꿈나무들과 만나 지방자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6일, 곽 의장이 달성어린이숲도서관에서 열린 소통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주주의와 선거, 그리고 구민의 대변인인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현재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2026년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평소 품고 있던 의문점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상호 소통형 질의응답 방식으로 꾸며졌다.
교실을 가득 채운 아이들은 곽 의장을 향해 순수한 호기심부터 허를 찌르는 예리함까지 다양한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구체적인 급여 수준이 궁금하다", "선거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다면 심정이 어떨 것 같냐"는 등 아이 다운 천진난만한 질문이 나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공직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된 결정적인 계기", "추후 더 큰 정치적 무대나 고위 공직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지" 등 곽 의장을 긴장하게 만든 수준 높은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곽 의장은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재치와 진정성을 담아 답변하며 아이들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행사를 마친 곽동환 의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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