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친환경농업포항시협회는 6일 포항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지역 친환경농업인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2026 포항시 친환경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지역 친환경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의 미래 전략과 현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 과제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연찬회는 친환경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생산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과 전문가 강연, 회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 확산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7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어 이상범 동해면장은 국내 농업의 변화와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정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사무소 팀장은 친환경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양 관리 방법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상대 경북친환경농업포항시협회 회장은 "친환경농업은 농업인 간 협력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정책 제안,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친환경농업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는 핵심 산업"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포항시는 친환경 인증 농가 650호와 인증 면적 647ha를 확보하며 경북에서 가장 높은 친환경 인증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 확대와 재배 기반 조성, 농업인 교육 및 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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