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쉽다' 쏘니 날카로운 프리킥 멕시코 국대 GK에 막혔다→연속 골 행진 중단…'SON 풀타임' LAFC, 과달라하라와 1-1 무승부, 승부차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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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가운데)이 2026년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리그스컵 1라운드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와의 맞대결에서 드니 부앙가(오른쪽)의 득점이 터진 뒤 포옹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이 86분을 소화한 가운데 LAFC가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LAFC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리그스컵 1라운드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뒤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했던 손흥민은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5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득점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LA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토마스 하살, 라이언 홀링스헤드, 라이언 포르테우스, 은코시 타파리, 예브헨 체베르코, 마티외 쇼이니에르, 마르코 델가도, 티모시 틸먼, 다비드 마르티네스, 손흥민, 드니 부앙가가 선발로 나섰다.

과달라하라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라울 랑헬, 다니엘 아기레, 루이스 로모, 호세 카스티요, 페르난도 곤살레스, 리처드 데레스마, 오마르 고베아, 에프레인 알바레스, 브라이언 곤살레스, 로베르토 알바라도, 아르만도 곤살레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드니 부앙가가 2026년 8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리그스컵 1라운드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와의 맞대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LAFC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38분 부앙가의 득점이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마르티네스가 중앙에 있던 부앙가에게 공을 넘겼다. 부앙가는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전반 42분 과달라하라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브라이언 곤잘레스의 패스를 받은 알바라도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1분 손흥민이 슈팅을 때렸지만 랑헬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7분 마르티네스의 슈팅도 랑헬을 뚫지 못했다.

이후 LAFC는 과달라하라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9분과 15분 알바레스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6분 아기레의 슈팅은 하살이 막았다.

위기를 넘긴 LAFC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마르티네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29분 부앙가가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이 직접 처리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랑헬의 좋은 선방이 나왔다.

후반 막판 알바라도와 리카르도 마린의 슈팅이 나왔지만 하살이 침착하게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고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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