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연말 카톡 AI 이용자 1000만명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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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옥. /카카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카카오가 올해 말 카카오톡 내 인공지능(AI) 서비스 월간활성이용자(MAU)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거래 수수료와 구독, 광고 등을 통한 수익화를 본격화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6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연말에는 카카오톡 내에서 AI 서비스를 친숙하게 접하기 시작하는 월간활성이용자 규모가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하반기 카카오톡을 이용자가 AI에 작업을 요청하고 개인화된 기능을 이용하는 창구로 개편한다. 텍스트와 음성 대화에 인증과 권한, 메모리, AI 도구와 결제 등을 연결해 이용자의 의 등을 연결해 이용자의도를 실제 행동으로 이어주는 방식이다.

정 대표는 “카카오톡은 일상의 모든 것이 시작되고 완결되는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그동안 지켜온 안정성을 기반으로 인증과 권한부터 메모리, AI 도구, 결제와 에이전트 간 연결까지 가능하도록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I 사업의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거래 수수료와 구독, 새로운 형태의 광고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2027년부터 의미 있는 수익 기여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8년에는 톡비즈 매출에서 AI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두 자릿수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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