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진병영 함양군수가 민선 9기 핵심 사업인 농촌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우호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를 직접 찾았다.
진 군수는 동나이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서 다낭시를 방문해서는 자매결연을 승계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진 군수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대표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국 다변화를 위해 지난 5일 베트남 동나이시를 방문해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발부터 교육, 입국, 농가 배치,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동나이시 현지에서 1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80명 중 최종 60명 내외가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 신규 한국어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기본예절 및 농작업 용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의 질을 높였다.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약도 추진해 특정 국가 편중을 막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일 진 군수 일행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외교적 지평도 넓혔다. 이날 오전 현지 산삼가공업체인 '삼삼회사'를 찾아 기술 교류 및 제품 개발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오후에는 다낭시청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 (구)남짜미현과의 자매결연 관계를 다낭시로 승계한 것으로, 향후 농업·문화·관광 등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다낭시에 기증한 코코넛 나무 현판식을 진행하며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현지 교육시스템을 강화해 우수한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행정구역 개편 변화 속에서도 다낭시와의 교류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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