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제치고 한때 아시아 최고 이적료' 일본 공격수, 3년 만에 유럽 복귀…포르투갈 클럽 세 번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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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티모넨세가 나카지마 영입을 발표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때 아시아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일본 공격수 나카지마가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포르투갈 2부리그 클럽 포르티모넨세는 5일 '스토리는 계속된다. 레전드가 복귀했다'며 나카지마 영입을 발표했다. 나카지마는 당시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이었던 포르티모넨세에서 지난 2017-18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활약한 후 2021-22시즌에도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나카지마는 지난 2023년부터 우라와 레즈(일본)에서 활약하며 J리그로 복귀한 가운데 포르티모넨세 이적으로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재진출하게 됐다. 나카지마는 포르티모넨세에서 72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뜨렸다.

포르티모넨세는 부채로 인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지만 부채를 모두 상환해 징계에서 풀려났다. 포르티모넨세는 5일 "새롭게 영입한 10명의 선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한 가운데 나카지마 영입을 가장 먼저 발표했다.

나카지마는 지난 2012년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알두하일(카타르), 포르투(포르투갈), 알 아인(UAE), 안탈리아스포르(튀르키예) 등 다양한 해외클럽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8년 포르티모넨세에서 알두하일로 이적하면서 당시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500만유로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카지마의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은 지난 2023년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경신했다. 김민재는 5000만유로의 이적료와 함께 역대 아시아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지난달 영입을 발표한 이강인은 4000만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강인도 나카지마의 이적료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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