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3419억 외야수가 망쳤다, 160km 괴물 좌완 6이닝 KKKKKK 2실점 패전…다저스 패패패패패 수렁, 또 70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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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이 5일 리글리 필드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다저스 김혜성(왼쪽)과 카일 터커가 5월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타릭 스쿠발이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지만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패전을 떠안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휘하는 LA 다저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조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5로 졌다. 다저스는 5연패에 빠지면서 69승 45패가 되었다. 컵스는 65승 4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타릭 스쿠발의 다저스 데뷔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2년 연속 사이영상 주인공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유망주 3명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넘겼다. 2024시즌 31경기 18승 4패 평균자책 2.39, 2025시즌 31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 2.21, 올 시즌에도 16경기 7승 5패 평균자책 2.79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돌리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다저스 타선도 2회초 카일 터커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첫 실점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댄스비 스완슨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 2사 이후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에게 안타, 스즈키 세이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리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타릭 스쿠발이 5일 리글리 필드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4회와 5회를 다시 한번 삼자범퇴로 처리한 스쿠발이지만 6회 실점이 나왔다. 1사 이후에 스즈키에게 볼넷을 내주고, 브레그먼에게 2루타를 맞았다. 평범한 뜬공처럼 보였는데 우익수 터커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1사 2, 3루가 되었다. 마이클 부시를 땅볼로 처리했지만 니코 호너의 애매한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되면서 3루에 있던 브레그먼이 홈을 들어왔다.

결국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 타선은 점수를 뽑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쉽지 않았다. 오히려 컵스가 7회말 다저스 불펜진을 상대로 점수를 가져왔다. 크로우-암스트롱과 스즈키의 연속 적시타, 8회에는 호너의 쐐기포로 5-1로 달아났다.

카일 터커(오른쪽)가 투런포를 친 뒤 토미 에드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9회에도 점수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1-5로 졌다. 다저스는 이날 팀 4안타에 그쳤다. 터커는 홈런 포함 2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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