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새로운 'No.7' 이강인의 당찬 포부! 구단과 '입단 인터뷰' 진행, "나는 야망이 큰 선수...개인+팀 목표 모두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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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체널을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 사진./아틀레티코 SNS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로서 첫 소감을 구단 공식 매체를 통해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2023-24시즌 PSG 입단 후 줄곧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던 이강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PSG에 이적을 요청했다.

이때 아틀레티코가 빠르게 움직였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미국 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결국 협상이 타결됐다. 아틀레티코는 PSG에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60억원)를 지불했으며, 이강인과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등번호 7번을 받았다.

이강인이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체널을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 사진./아틀레티코 SNS 제공

이강인은 입단 후 아틀레티코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위대한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동료들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모두 만나고 싶어 기대감이 커진다. 팬들도 만나고 싶다. 세계 최고의 팬이라고 들었다.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 며칠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프리시즌 한국을 찾아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다. 이강인은 "팀에 빠르게 합류하고 싶었지만, 서류 문제가 있었다. 더 일찍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체널을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입단 오피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공

이어 "나는 승리하고 싶은 야망이 큰 선수"라며 "늘 발전하고, 성과를 내고 싶으며, 어디서든 팀을 돕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개인 목표와 팀 목표 모두 이루고 싶다. 3년 전 아틀레티코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보여준 열정을 알고 있다. 그때도 아틀레티코를 향한 팬들의 사랑을 느꼈는데, 앞으로 더 팬층이 두터워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과거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상대로 마주했을 때 메트로폴리타노(아틀레티코 홈구장)는 늘 버거웠다. 홈 팬들의 응원은 나에게 큰 부담이었지만, 이 구단의 일원이 된 만큼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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