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캐나다 NRC 기술 기반 NK세포 다발골수종 치료제 글로벌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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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323990)는 캐나다 바이오기업 Myellam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국립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 Canada, NRC)의 차세대 NK 세포 인게이저(NK cell engager) 기술을 기반으로 다발골수종 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NRC와 오타와대학교의 연구기술, Myellama의 기술사업화 역량, 박셀바이오의 동종 NK 세포 플랫폼 및 GMP 제조·임상 개발 역량이 결합되는 글로벌 공동연구 협력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발골수종 대상 NK 세포 인게이저 단독 요법 및 동종 NK 세포와의 병용 치료 전략을 공동 평가한다. 

특히, 환자 유래 검체와 전임상 모델을 활용해 항종양 효과와 작용기전을 연구하고, mRNA 기반 전달기술 등 차세대 플랫폼 확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진입과 상업화까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핵심 기술인 NK 세포 인게이저는 암세포와 NK 세포를 동시에 연결해 암세포에 대한 인식 및 사멸 작용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이다.  

Myellama가 라이선스를 보유한 NRC의 차세대 NK 세포 인게이저는 Fc 융합(Fc-fusion) 설계를 통해 혈중 반감기를 크게 향상시키고 우수한 항암 활성을 확인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력은 최근 캐나다 NRC, 오타와대학교, Myellama, 박셀바이오의 공동 기술회의를 계기로 성사됐다. 박셀바이오는 후속 절차로 이번에 개발된 물질을 이전받는 즉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동종 NK 세포 플랫폼과 면역세포 제조 기술, 비임상 평가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국제학술지 Cancers에 유전자 조작 ARH-77 feeder cell(배양보조세포) 기반으로 NK세포를 최대 10만 배 이상 증폭할 수 있는 차세대 대량생산 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우수한 제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번 글로벌 협력을 시작으로 자가 및 동종 NK 세포치료제뿐만 아니라 CAR-NK, CAR-T, CAR-MIL 등 자체 차세대 파이프라인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낸다. 

선진 바이오 기관들과의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단순 기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캐나다 NRC의 혁신 기술과 박셀바이오의 NK 세포 플랫폼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셀바이오는 이번 협력에서 비임상부터 GMP 제조, 임상 개발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주기 역량을 집중 투입해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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