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타구 속도 161km 쾅' 이정후 터졌다, 7경기 만에 손맛→시즌 7호 솔로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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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7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타격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엘리엇 라모스가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로 떠나면서 이정후가 2번 자리로 올라섰다. 시즌 3번째 2번 타자 출전이다.

첫 타석은 아쉬웠다. 1회말 1사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상대 선발 칼 콴트릴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여기서 이정후는 ABS 챌린지를 요청했다. 5구째 93.9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낮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공은 스트라이크존에 걸쳤고, 이정후는 그대로 벤치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지웠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콴트릴의 3구째 83마일 스플리터를 걷어올렸다. 100.6마일(161km)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됐다. 비거리 410피트(125m)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다. 시즌 7호 홈런이다.

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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