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바이오노트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출원한 엠폭스 신속항원 검출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의 막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이를 생산하는 세포주, 측방 유동 분석 기반 항원 검출 키트 및 진단 방법에 관한 것이다.
바이오노트는 해당 기술이 교차반응 없이 해외 제품 대비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특허 기술을 차세대 진단키트에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질병관리청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감염병 진단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신속한 상용화를 통해 공중보건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플라즈마는 저혈소판증 치료제 ‘레볼팍정 25㎎·50㎎’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레볼팍은 엘트롬보팍올라민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골수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한다. 만성 면역성 혈소판감소증과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치료 등에 사용된다.
레볼팍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 급여 상한금액은 25㎎ 2만8398원, 50㎎ 5만5188원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엘트롬보팍 제제 시장은 지난 3월 기준 최근 12개월 동안 약 100억원 규모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혈액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넓히고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을 위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유전자재조합 바이오의약품 완제 생산 설비에 대한 것으로, 해당 설비는 100ℓ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휴메딕스는 관계사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인간유래 히알루로니다제의 완제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휴온스랩은 올해 하반기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바이오의약품 GMP 적합 판정을 계기로 바이오 CMO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해열진통제 ‘타세놀’과 바르는 소염진통제 ‘타벡스겔’을 중심으로 일반의약품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최근 일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오른 가운데 타세놀의 약국 공급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타세놀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다. 감기 발열과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사용된다.
타벡스겔은 에스신과 살리실산디에틸아민 성분의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타박상에 따른 멍과 삠, 부기 완화 등에 사용된다.
부광약품은 신신제약과의 판매 협력을 통해 전국 약국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생산과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타세놀과 타벡스겔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다섯 번째 영상인 ‘도자기편’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에어컨 사용이 잦은 여름철 목감기를 소재로 삼았다. 도자기를 빚던 중 기침으로 작품이 무너지는 장면을 통해 갑작스러운 기침 증상을 표현했다.
배우 박지환은 기존 광고와 마찬가지로 감기 소리를 찾는 ‘엔도저’ 역할로 출연한다.
콜대원은 종합감기약 ‘콜드큐’, 기침감기약 ‘코프큐’, 코감기약 ‘노즈큐에스’, 야간용 감기약 ‘나이트’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계절과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감기 증상을 친숙한 이야기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응급처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응급구조사’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군의 ‘2026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응급구조사의 역할을 배우고 기도폐쇄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기본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 썸머 클래스’를 통해 우선 운영된다. 이후 주말에는 가족 관람객, 평일에는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독의약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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