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이 정한 통금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538회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 연정훈, SF9 찬희, 이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한가인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언급하며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채널은 구독자 49만4천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조회수 영상은 600만뷰를 기록했다.
이어 김신영은 "정훈이랑 나랑 헤어 선생님이 비슷했다. 헤어 선생님께 정훈이가 항상 통금시간이 있다고 들었다"며 "한가인 씨는 자유부인이고 정훈이는 통금시간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통금시간이 있었었다"며 이를 인정했다. 또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명 '자유부인'을 두고 "처음에 나도 의심을 했던게 뭐냐면, 왜 채널 이름이 '자유부인'이냐는 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유를 해보고 싶다 이거였다. 본인이 자유를 잘 못갖는 성격이다. 맨날 나만 자유를 찾아다니까 '이제 너는 집에 있고 내가 나간다' 이거였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렇게 선언을 해도 잘 못간다"고 설명했다.

연정훈은 통금 시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처음에 결혼했을 때는 12시에 들어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연데렐라'였다가 조금 지나니까 10시로 바뀌었다. 그래서 10시에 들어갔는데 좀 지나니까 8시가 됐다. 8시니까 저녁 먹고 들어가기도 애매했다. 어쩌고저쩌고 하다보니까 이제 6시에 들어가도 눈치를 주더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오만석은 "그 정도면 고등학생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김신영도 "그정도면 초등학생"이라고 맞장구쳤다.
연정훈은 "그래서 이제 '아 모르겠다' 하고 잘 안나갔다. 안나갔더니 왜 집에서 삼시세끼를 먹는다고 나한테 뭐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집에서 매일 삼시세끼를 먹는다고 혼나고 있는 중이냐"고 묻자 연정훈은 "매일 혼난다. 안 혼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정훈은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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