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하필 삼중살이라니.
한화 이글스가 승부수를 던졌는데, 악수로 돌아왔다.
한화는 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한화는 3회초 1사 3루에서 이원석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KT는 3회말 안타 7개와 볼넷 1개를 집중해 대거 7점을 냈다.
한화도 지지 않고 4회 노시환의 솔로 홈런, 허인서의 투런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김경문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문현빈은 1회 1사 1루 첫 타석 유격수-2루수-1루수 병살타,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낫아웃 삼진을 당했다. 그리고 4회말 이닝 시작과 동시에 한지윤과 교체됐다.

한화는 5회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는 앞서 교체 투입된 한지윤. 한지윤이 3루 방면 땅볼을 쳤는데, 이것이 3루수-2루수-1루수로 연결되는 삼중살이 됐다. KBO리그 역대 88번째 기록.
한화 관계자는 "문현빈 선수 교체는 특이사항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는 6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화가 4-7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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