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송찬의가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송찬의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찬의는 안우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그리고 오스틴의 솔로포로 1-3으로 쫓아간 4회말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 대포가 터졌다. 6회말 박해민, 오스틴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안우진의 3구째 143km 슬라이더를 제대로 걷어 올렸다. 짜릿한 역전 3점포다. 시즌 9호.
6월 21일 두산전 이후 한 달만에 맛본 손맛이었다. 송찬의는 그라운드를 돌면서 포효했다.
이 홈런으로 LG가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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