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돌아왔다' 채은성 무려 111일 만에 홈런포, 잘 던지던 나균안 흔들다…시즌 3호포, 맞자마자 홈런 직감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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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채은성(한화 이글스)이 무려 111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채은성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0차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세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채은성은 팀이 0-2로 뒤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나균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하며 순항하던 나균안은 흔든 시원한 홈런. 채은성의 시즌 3호포, 4월 1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무려 111일 만에 홈런이다.

채은성은 지난 28일 1군에 돌아왔다. 5월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좌측 쇄골 만성 염좌 소견을 받았다. 2군에서 두 달 넘게 재활에 매진했고, 복귀 후 두 경기에서 9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롯데를 1-2로 추격 중인 가운데 6회초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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