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동희(롯데 자이언츠)가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동희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0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선제 솔로홈런을 날렸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한동희는 한화 선발 박준영(96번) 공략에 성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홈런.
이 홈런은 한동희의 시즌 10번째 홈런이다. 한동희는 2020시즌 17홈런, 2021시즌 17홈런, 2022시즌 14홈런에 이어 통산 4번째 이자 4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포스트 이대호'로 불리는 한동희로서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KBO 통산 70홈런에도 한 개만이 남았다.
롯데가 한동희의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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