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2분기 모바일 캐주얼 매출 대폭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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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오는 8월 11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독일의 저스트 플레이 실적이 반영된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을 공개한다. / 엔씨
엔씨는 오는 8월 11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독일의 저스트 플레이 실적이 반영된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을 공개한다. / 엔씨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의 신성장 동력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규모가 대폭 커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엔씨는 내달 11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할 예정으로, 독일의 저스트 플레이 실적이 반영된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을 공개한다.

저스트플레이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과 리워드 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엔씨는 지난 4월 저스트플레이 지분 70%를 취득하며 2분기부터 해당 기업이 연결 실적에 포함된다.

30일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분기 엔씨 모바일 캐주얼 매출이 1,458억원으로 전분기(355억원) 대비 311%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저스트플레이 연매출은 2,480억원이다. 저스트플레이는 올해 1분기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 2분기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엔씨 실적발표에 처음 등장한 건 지난 1분기였다. 엔씨는 베트남 리후후, 국내 스프링컴즈를 인수하며 모바일 캐주얼 장르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엔씨도 2분기 저스트플레이 인수 효과가 반영될 것을 밝힌 바 있다. 전망대로면 M&A(인수합병)로 단숨에 1,000억원대 규모의 사업이 등장하는 셈이다.

해당 매출 규모는 기존 핵심 사업을 보완해준다. ‘리니지’ IP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며 지난 1분기 1,828억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그동안 ‘리니지’ IP 이외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적극 투자에 나섰는데, 올해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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