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S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AI 결제 추진…공공 AX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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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을 추진한다. /AI 생성 이미지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삼성SDS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결제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을 추진한다. 생성형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는 연말까지 30개 중앙부처, 13만명 규모로 확대해 내년부터 구독형 매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두나무 지분 확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두나무의 블록체인 운영 경험과 삼성SDS의 IT서비스·AI·클라우드·보안 역량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가상자산 기반 금융 시스템통합(SI), AI 기반 차세대 결제 등을 우선적인 협력 분야로 검토한다.

이 대표는 “여러 사업 기회를 염두에 두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두나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공공 AI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송혜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범정부 지능형 업무혁신 사업은 47개 부처, 18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연말까지 브리티웍스를 30개 부처, 13만명 규모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차 사업 대상 가운데 9개 부처는 브리티웍스 도입을 확정했다. 송 부사장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면 내년부터 안정적인 구독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중앙부처에 이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 경기도교육청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서울·경북·충북교육청과 수원시·고양시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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