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발칵"…'조커' 자레드 레토, 10대 여성 4명 성폭행 의혹 파문[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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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54)를 둘러싼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관련 신고는 접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BBC 다큐멘터리에서 레토가 과거 17세였던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 이후 나온 공식 반응이다.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경찰국 대변인은 연예 매체 TMZ를 통해 "관할 구역 내에서 해당 인물(자레드 레토)에 대한 성폭행 신고는 접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해당 다큐멘터리에서 한 여성은 2002년 라스베이거스의 한 상점에서 만난 레토가 모텔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포함해 총 네 명의 여성이 미성년자 시절 레토로부터 성폭행 또는 성폭행 협박을 당했다고 고발한 상태다. 고발 내용에는 캘리포니아에서 17세 소녀와의 부적절한 만남, 런던에서 19세 여성에 대한 협박, 16세 소녀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인 전화 통화를 한 혐의 등이 포함됐다. BBC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은 2002년부터 2016년 사이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런던 등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레토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단 한 번도 성폭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 이러한 주장은 절대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레토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 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록 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의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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