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격감 유지 참 어렵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서 0-8로 졌다. 45승6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는 67승40패.

이정후는 26일 LA 에인절스전서 팔꿈치에 사구를 맞고 이틀간 쉬었다. 그리고 이날 5번 우익수로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그리고 0-0이던 1회말 2사 1,2루 찬스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우완 로간 헨더슨에게 볼카운트 2B2S서 6구 93.3마일 바깥쪽 낮은 포심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밀워키는 3회초 쿠퍼 프랫의 볼넷과 데이비드 헤밀턴의 투수 희생번트, 브라이스 투랑의 2루 땅볼로 2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잭슨 추리오의 1타점 선제 우전적시타를 쳤다. 4회초에는 2사 후 루이스 라라의 볼넷과 2루 도루, 게럿 미첼의 사구 이후 프랫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도망갔다. 데이비드 해밀턴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투랑의 2타점 중전적시타로 또 달아났다.
이정후가 0-4로 뒤진 4회말 1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B2S서 93마일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러자 밀워키는 5회초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우월 3루타에 이어 앤드류 본의 사구 이후 라라의 2루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밀워키는 7회초에 승부를 갈랐다. 2사 후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1루 방면 내야안타, 본의 중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뒤 라라가 2타점 우월 3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이정후는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크레이그 요호에게 1B1S서 3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밀워키는 8회초 1사 후 해밀턴의 좌월 2루타에 이어 투랑의 좌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뒤 츄리오의 유격수 땅볼로 8점째를 뽑았다. 그러자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1사 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우전안타에 이어 브라이스 알드리지의 우월 투런포로 0패를 면했다.

이정후는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완 에이브너 유리베를 상대했다. 1B서 2구 98마일 한가운데 싱커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2삼진. 시즌 타율 0.301. 아슬아슬하게 3할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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