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2⅔이닝 충격 강판' 그런데 롯데 이겼다, 윤동희 4안타-황성빈 4안타 2타점→팀 20안타 대폭발…한화 연승 실패, 화이트 패전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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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윤동희가 6회초 2사 3루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1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황성빈이 5회초 1사 1루서 내야 땅볼을친 뒤 전력질주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롯데가 연승에 성공했다.

김태형 감독이 지휘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8차전에서 9-3 완승을 챙겼다. 연승에 성공한 롯데(42승 51패 2무)는 7위 NC 다이노스와 게임차를 1.5경기로 좁혔다. 6위 한화(44승 46패 3무)는 연승애 실패했다.

한화는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허인서(포수)-한지윤(좌익수)-김태연(1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웬 화이트.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노진혁(3루수)-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

롯데가 2회 선취점을 가져왔다. 1사 이후에 나승엽의 2루타, 노진혁의 1타점 2루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윤동희의 안타, 전민재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손성빈의 2타점 적시타와 황성빈의 1타점 적시타로 2회에만 4점을 가져왔다.

2026년 5월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롯데 손성빈이 6회초 2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이릴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도 3회 추격 시동을 걸었다. 2사 이후에 페라자의 볼넷, 문현빈의 내야 안타, 노시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2사 만루.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채은성이 2타점 추격 적시타를 날리며 2-4를 만들었다. 4회에도 1점을 가져오며 3-4로 바짝 추격했다.

롯데가 6회에 달아나는 점수를 가져왔다. 손성빈의 2루타, 황성빈의 1타점 3루타가 나왔고 레이예스의 땅볼 때 황성빈이 홈을 밟으면서 6-3을 만들었다. 롯데는 7회에도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가져왔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 고승민이 8회초 2사에 역전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롯데는 7회 이이무라를 올렸다. 이이무라가 7회를 잘 막았다. 8회에는 최준용이 올라왔다. 루상에 주자들을 내보냈지만 실점은 없었다. 9회에는 한동희의 적시타가 나왔고, 한동희의 적시타는 팀 20번째 안타였다.

롯데는 9회 김강현을 올렸다. 김강현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경기를 매조 지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2⅔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두 번째 투수 이민석도 1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아쉬웠지만 현도훈이 2⅓이닝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이무라-최준용-김강현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황성빈 4안타 2타점 1득점, 나승엽 2안타 1득점, 노진혁 2안타 1타점 1득점, 윤동희 4안타 1득점, 손성빈 2안타 2타점 1득점, 전민재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팀 안타만 20개였다. 또한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2026년 5월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한화 이글스 화이트가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발 화이트는 4⅔이닝 9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민우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실점, 이형범 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2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2안타, 돌아온 채은성이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냈지만 경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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