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하얏트 호텔 미용실의 단골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깡주은'에서 강주은은 "하얏트 호텔에 2개월에 한 번씩 꼭 오게 되는데, 파마를 하러 왔다. 벌써 지금 30년 넘게 꾸준하게 온 곳이다. 긴 세월 동안 담당해 주신 미숙이 언니 소개를 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강주은은 "청담동에 굉장히 대단한 숍들이 많지 않나. 하얏트 숍에 다닌다고 하면 '엇 하얏트에 숍이 있다고?' 한다. 근데 여기 숍은 개념이 조금 다르다. 여기는 사모님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다. 전통이 좀 있다"라고 말했다. 이때 강주은이 미용실에 있는지 모르고 들어온 최민수는 깜짝 놀라 했다.

미숙이 언니는 "유성이 아빠가 자리를 바꿔 줬다. 이제 유성이 어머니가 방송 많이 하시고"라고 말했다. 최민수는 "한 사람이 바쁘면 한 사람이 집에 있어야 한다. 가정에 그래도 엄마나 아빠가 있어야지. 그래서 중국, 몽골까지 가서 찍어야 하는 사극도 안 찍었다. 몇 작품을 안 했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날 강주은은 한국 문화를 미용실에서 배웠다며 "그때 당시 여기 오면 사모님들이 예쁜 가방을 들고 오셨었다. 그러면 시선이 다 그 가방이었다. 주얼리부터 스타일이 다 완벽했었다. 미숙이 언니가 문화를 알려줬다. '난 이런 문화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하면 미숙이 언니가 편견 없게 설명을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미숙이 언니는 "교통사고 나서 힘들었던 거 다 생각난다. 제일 안타까운 일이다. 부정적으로 말하던 분들께 설명도 했다"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고마워하며 "이런 역할도 해줬다. 제가 없을 때 또 얘기가 오고 가고 하니까 그런 경험들도 너무 많았었다"라고 밝혔다.
사모님들이 하얏트 호텔 미용실에서 풀코스를 먹었다고 말하던 강주은은 "난 샌드위치하고 샐러드만 먹었다. 또 누가 당근 사과주스 시키면 그렇게 우아할 수가 없는 거다. 30년 전에 8천 원이었다. 어린 나이에 나도 시켜서 먹어 봤는데 대단한 나의 한 잔이 오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숙이 언니는 미용실을 찾는 사모님들에 대해 "손님들을 다 띠로 외운다. 띠로 외우면 나이를 거의 다 기억하는데 나이가 몇 살이다 그러면 기억 못 한다. 그리고 옛날엔 다 '누구 어머니' 이랬지 않나. 근데 지금 누구가 다 회장님이시다. 그래서 다 성함을 외워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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