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시나" 유병재, '호프' 5번 보고 극찬했는데…나홍진 화답 '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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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영화감독 나홍진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영화감독 나홍진의 반응을 유쾌하게 기다렸다.

유병재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호프 재밌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호프'는 지난 15일 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다. '추격자', '황해', '곡성'에 이은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67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SF 블록버스터다. 개봉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병재는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포주의] 나도 15000원 냈어'라는 제목의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호프'를 총 5차례 관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도 "호프 재밌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호프' 너무 재밌었다. 저는 아주 재밌게 봤다"며 "4DX로 봤는데 생동감이 엄청났다"고 말했다.

이어 "반응이 많이 갈리는 작품이라고 하던데 저는 진짜 재밌었다. 정신없이 몰입했고 웃긴 장면도 많았다. 쫓기는 장면에서는 손을 꽉 쥐고 봤다. 아직 안 본 아미(팬덤명)들도 있겠지만 생동감과 속도감이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정국의 감상평에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SNS에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본 유병재는 비슷한 반응을 기대한 듯했다. 그러나 약 15시간이 지나도록 별다른 반응이 없자 다음 날 "주무시나..."라는 글을 남기며 유쾌한 농담을 건넸다.

한편 '호프'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1만9118명, 누적 매출은 383억1899만478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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