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을 포기한다고?"…심재원, 이고은 '스킨십 플러팅' 거절에 "진짜 연애 못하네" 폭소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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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애 모임 '육캔두잇' 멤버들의 단체 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고은과 심재원./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심혜진 조카 배우 심재원이 자신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한 2000년생 이고은의 스킨십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애 모임 '육캔두잇' 멤버들의 단체 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의 지목 데이트가 시작되자마자 이고은은 망설임 없이 심재원을 지목해 데이트를 떠났다.

심재원이 이고은을 향해 "다른 분들과는 대화를 많이 못 나눠봐서 제일 편하다"고 말하자, 이고은은 "같이 있으면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나랑 있으면 편하다고 했으니까, 인기남이신 심재원 씨에 대해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도 되냐?"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심혜진 조카 배우 심재원이 자신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한 2000년생 이고은의 스킨십 신호를 눈치채지 못하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10분이라는 짧은 데이트 시간 동안 이고은의 거침없는 '플러팅'이 이어졌다.

이고은은 심재원의 수줍은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니엘 헤니를 닮았다. 난 몸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어깨 넓고 목 두꺼운 남자도 좋고 전완근 두꺼운 분도 좋아한다"며 심재원의 신체적 매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중 험난하고 꽤 높은 다리 끝에 다다랐다. 다리를 홀로 건너기 힘든 상황에 놓이자, 이고은은 심재원을 바라보며 "저 이렇게 들으려는 거냐?"라고 말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포옹을 기대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고은의 마음과는 달리 심재원은 신중함을 넘어 과도한 진지함으로 응수했다. 심재원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위험해서 여기는 안 될 것 같다"라며 단칼에 거절한 뒤 쿨 하게 발길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기대했던 로맨틱한 스킨십은커녕 포옹조차 포기한 채 맥없이 돌아오는 심재원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국진과 황보라는 "못 들어줘서 돌아간다고? 와~ 진짜 연애 못 하네!"라며 답답함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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